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케스 투아 (문단 편집) == 평가 == 비록 제국에 충성하는 모습을 보이며 반란군을 붙잡으려고 하지만 나름대로 행성 주민의 복지에도 신경을 쓰고 타킨의 즉결 처형에 크게 놀라며 두려워하는 등 완전히 악인이라고 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적극적으로 공포정치를 펼치는 악인만 아니었을 뿐 그녀는 제국의 통치 방식이 옳은 것인지 별 고민없이 상부의 명령을 따르는 수동적인 인물이었고 반란군에 대해서도 질서를 해치는 악당이라고만 생각하는 전형적인 [[악의 평범성]]에 빠진 사람이었다. 더군다나 총독 대리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투입된, 그야말로 문관이었기에 반란군을 잡아들일 능력조차 없어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된다. 반란군을 잡지 못해서 닥달하는 다스 베이더에게 순찰 조를 두 배로 투입하고, 검문소를 설치하며 통행 금지령을 발령했다고 항변한다. 사실 총독 대리로서 할수 있는 일은 모두 한 셈. 그리고 오히려 베이더의 작전에 "'''잔혹한 전술"'''이라고 말한다. 문제는 타킨이 본인의 기함이 [[케이넌 제러스]]가 탈출하면서 박살난 것 때문에 매우 빡쳐서 로탈이 단단히 찍혔다는 것이다. 타킨이나 다스 베이더, 제국이 원하는 방식은 민간인 사상자가 얼마가 나오든지 간에 무력으로 소탕하는 더 혹독한 방식이다. 베이더도 반란군이 로탈을 떠났다는 투아의 말에 로탈을 착취하면 돌아올 것이라고 대놓고 말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지극히 평범한 은하제국 관료였다. 다만 주인공 버프를 잔뜩 받은 고스트 크루가 상식적인 대처로는 잡기 어려운 능력자들인데다가 공공연하게 제다이임을 알리며 [[그랜드 인퀴지터]]를 처치하고 타킨의 기함을 격침시키는 등 제국 최고지도부에 어그로를 제대로 끌었던 만큼[* 그랜드 인쿼지터, 타킨 총독, 다스 베이더 등등 제국군에서 내로라 하는 인물들이 피닉스 반란군 잡겠다고 전부 로탈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투아의 부족한 대응은 더 부각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것. 심지어 기존에 로탈 주둔 병력을 지휘하던 아레스코 감독관과 마일즈 교관은 전술적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물어 타킨의 명령을 받은 그랜드 인쿼지터에 의해 처형된 것을 보면 마케스 투아의 숙청 역시 거의 예정되어 있었던 것이나 다름없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